광주에서 집단감염을 일으킨 서울 송파 6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경찰서에 고발 조치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장은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가 12명이 확인됐고, 광주시 차원에서 광주경찰서에 고발조치가 이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접촉자 파악이 늦어져 N차 전파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경우 신속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에 적극 협력해 달라